덕양구에 거주하는 445번~447번 확진자는 23일 확진판정이 나온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다. 이들은 23일 타 지역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저녁 양성판정을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이 아온 경우는 총 447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20명(국내감염 383명, 해외감염 37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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