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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은남산단 119안전센터 입주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0.27 09:33

수정 2020.10.27 09:33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한국형 디지털뉴딜 대표기업 유치 등 E-commerce 특화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에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가 확정됐다.

양주시는 은현119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은현119 안전센터는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2500㎡ 부지, 건축연면적 990㎡ 지상2층 규모로 2023년 개청이 목표.

양주시 은현면-남면은 노후 산업단지와 개별입지 공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양주시는 이번 119안전센터 설립을 통해 은남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산업단지와 개별공장 소방수요와 구급 서비스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재난사고 예방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 확정에는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이 직접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지역주민 고충과 설립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주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입주 확정을 위해 발 벗고 뛰어준 박재만-박태희 도의원과 함께 안전한 기업활동과 주민생활을 위한 은현119 안전센터의 조속한 개청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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