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접수를 마친 한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지자체에서 접수를 받아주니, 거리상으로 방문이 수월했다"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접수를 잘 도와줘서 빠른 시간 안에 잘 접수했다"고 전했다.
조 이사장은 "새희망자금은 640만 소상공인을 위한 범정부적 정책협력 사례이자, 적극행정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개별 지자체의 현장접수 협조와 더불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0월 27일 기준 신속지급 대상자 246만명 중 215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지급을 완료했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11월 6일까지 문자나 유선 연락을 통해 안내하면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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