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조달가격 보장체계 마련, 혁신제품 전략적 구매 강화 협력
조달청은 중기중앙회와 지난해 5월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김 정창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정당한 조달가격 보장체계 마련, 혁신제품의 전략적 구매 강화 등 공공조달을 통한 정책지원 효과를 높여나가겠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중소업계와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만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줘 감사하다”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활성화 등 여러 중기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청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조달의 날’, ‘혁신조달’ 등 공공조달의 정책적 역할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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