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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ORLD 2020] AI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03 10:00

수정 2020.11.03 14:29

민세희 교수 AI 기반 비쥬얼 아트 시연 예정
[파이낸셜뉴스] 오는 4일 열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컨퍼런스 ‘AI월드 2020(AI World 2020)’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음악과 아트 등 다양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오는 11월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한전자공학회, 멀티캠퍼스와 공동으로 'AI World 202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연례행사로 진행될 AI World의 첫 해인 올해는 AI가 단순 기술을 뛰어넘어 인간과 공존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동반자라는 의미로 'Life Innovator' 를 주제로 선정했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오는 11월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한전자공학회, 멀티캠퍼스와 공동으로 'AI World 2020'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연례행사로 진행될 AI World의 첫 해인 올해는 AI가 단순 기술을 뛰어넘어 인간과 공존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동반자라는 의미로 'Life Innovator' 를 주제로 선정했다.

대한전자공학회, 파이낸셜뉴스, 정보기술(IT)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오는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와 모빌리티 등 AI 기술 동향 발표는 물론 직접 AI 기술을 예술로 체감할 수 있는 전시도 이뤄진다고 3일 밝혔다.

베토벤 미완성교향곡을 AI로 완성한 아흐메드 엘가말 러트거스대 교수가 ‘AI 예술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하는 한편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과 민세희 교수가 행사장에서 AI 기술이 접목된 비쥬얼 아트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우선 민 교수는 구글 아트&컬쳐팀과 함께 기후변화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작품을 포함해 총 4개를 시연할 계획이다.


또 광주과학기술원(GIST) 안창욱 교수가 얼굴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와 어울리는 음악을 선정, 재생할 계획이다.
이때 해당 음악은 AI 기술을 통해 즉석 작곡 및 재생도 이뤄진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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