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6일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기재부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서울 구로역 철길 인근 지역에 벽화를 그려 열악한 주거환경과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안일환 기재부 제2차관과 봉사단은 철길 벽면과 인근 주택 담장 약 70미터 구간에서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안 차관, 하니(가수) 행복공감봉사단장,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야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현장 전역을 방역하고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복권위원회와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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