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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는 ‘교통환경 좋은 곳’, 눈길 끄는 신규 분양 단지 어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27 09:00

수정 2020.11.27 09:00

▶ 제3연륙교 착공에 분위기 바뀐 ‘영종국제도시’, 향상된 교통 편의성에 신규 분양 기대▶ 내년 1월 제3연륙교 인근,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예정

주택 구매는 ‘교통환경 좋은 곳’, 눈길 끄는 신규 분양 단지 어디?

주택을 구매할 때 어떤 선택 기준이 가장 우선일까.

여론조사 전문 업체인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택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교통환경’(52.4%)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관 쾌적성(16.35%) △지역발전 가능성 및 투자가치(11.9%) △주변 편의시설(10%) △학교・학군 등 교육시설(5.15%) △가격(3.1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주택 이외의 거처 선택에서도 동일하다. 국토교통부가 현재 주택 이외의 거처 선택 이유에 대해 37만여 가구에게 물은 결과 67.8%가 ‘통근・통학에 좋은 위치’를 꼽았다.

조사결과를 근거로 교통환경이 좋은 지역에 주택을 구매한다면, 출퇴근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교통망을 따라 구축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동인구가 늘어나 전월세 수요층을 유입시키는 이점도 생긴다. 불황기엔 임대 및 매매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호황기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교통환경은 이처럼 부동산의 ‘팔자(八字)’를 바꿔놓는다. 부동산 격언에 ‘길 따라 돈이 보인다’는 속설을 비롯해 부동산 투자에 일찌감치 눈을 뜬 투자자들이 교통환경이 좋은 지역을 따라 뭉칫돈을 들고 움직이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1개월여 남짓 남은 올해 부동산 시장에선 교통환경이 좋아지는 지역이 눈에 띈다. 송도, 청라 등과 함께 국제도시 중 한 곳인 영종국제도시는 12월 22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의 착공이 확정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와 김포시, 부천시를 비롯해 서울 서부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특히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는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는 만큼 교통 편의성은 지금보다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 공항철도 영종역과 운서역 등을 통해서도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하지만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의 착공이 확정되면서 영종국제도시는 더 나은 교통환경까지 갖추게 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관광, 레저, 교육과 공원, 컨벤션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제3연륙교의 착공이 확정된 만큼 위상이 달라질 것이다”며 “인구 유입은 물론 서울 출퇴근 여건 개선으로 신규 분양 단지에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교통환경 좋아진 영종국제도시, 눈길 끄는 분양 단지는?

청라국제도시와 서울 서부권을 생활권역으로 누릴 수 있게 된 영종국제도시에서는 내년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돼 많은 실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 될 모양새다.

내년 분양시장의 문을 여는 1월에는 대림산업이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서 이 지역 세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제3연륙교의 빠른 이용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는 물론 공항철도 영종역과 운서역의 이용도 가능하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인천영종초교를 품고 있으며, 인천별빛초교와도 인접해 있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시티, BMW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등 도심 속 여가생활 장소 또한 주변에 밀집해 있다.

이러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영종국제도시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84, 98㎡ 총 1,40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다.


영종국제도시 내 e편한세상 브랜드의 입지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을 통해 높아졌고,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디지틀조선일보)을 총 8회 수상하는 등 지역 내에서도 가치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3연륙교 착공 확정으로 서울 접근성까지 확보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내년 1월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1-1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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