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NH 히어로즈의 탄생’…농협 서귀포시지부, 상장·상금 전달
[제주=좌승훈 기자]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는 '제1회 NH농협은행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에서 ‘'NH 히어로즈의 탄생'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김은진씨(서귀포시 거주)에게 상장과 시상금 500만원을 손병환 행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농업·금융을 주제로 총 37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초등학생 68명, 중·고등학생 49명, 20대 168명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응모하면서 NH농협은행에 대한 관심과 웹툰의 저변 확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상은 대구가톨릭대 재학생팀(우주연·이경린·이지수)이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예금상품을 소재로 응모한 ‘올원뱅크 포디예금편’이 선정됐다.
수상작 21개 작품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농협은행 본점 로비에 전시되며, 추후 영업점을 통해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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