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 "단 한명의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현재 여주시에서는 지난해 총 66건의 아동학대신고가 접수돼 직접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선도지역'으로 여성가족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해 선제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 발견 시에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시민여러분께 부탁드린다"며 "여주시는 단 한명의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아동학대신고전화 112, 여주시청 여성가족과, 모바일 앱 '아이지킴콜'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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