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세어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섬 주요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이달 중 주민들이 사는 마을과 공공장소 및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세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선착장에서부터 어촌체험마을, 다양한 관광지와 전망대까지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며 스마트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세어도를 시작으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지속 확대해 살고 싶은 서구, 다시 찾고 싶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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