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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3상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5 10:03

수정 2021.01.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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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대웅제약이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3상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00원(4.43%)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웅제약은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코로나19 예방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이다.
총 101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진행되며 2월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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