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알못’, ‘주린이’ 심정 대변한 스토리로 관심집중
[파이낸셜뉴스]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알못(투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굴려라 머니’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를 넘어서 해외 주식에까지 관심을 가지는 ‘주린이’들이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유입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투자 시점이나 지역, 종목을 적절히 선택하여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초심자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펀드 투자의 효용성을 주제로, 투자 초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낸 ‘굴려라 머니’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했다.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를 모티브로 제작한 이 영상에는 아이돌 그룹 EXID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하니’가 모델로 등장해 재치까지 더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펀드로 보다 쉽게 투자를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이 빠른 기간 안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크게 늘어난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보다 알기 쉬운 콘텐츠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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