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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조이, 프리미엄 라인 '지에디션' 출시 재도약 선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4 08:22

수정 2021.03.04 08:24

프리미엄 라인 '지에디션' 출시를 통해 재도약을 선언하고 나선 부산에 본사를 둔 그린조이 골프웨어 모델 야노시호. 사진=그린조이 제공
프리미엄 라인 '지에디션' 출시를 통해 재도약을 선언하고 나선 부산에 본사를 둔 그린조이 골프웨어 모델 야노시호. 사진=그린조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향토기업 ㈜그린조이 골프웨어가 프리미엄 라인 '지에디션(G.EDITION)'을 출시하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4일 그린조이에 따르면 새로 출시되는 '지에디션'은 퍼포먼스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주력하던 캐주얼 라인과는 차별화된 골프웨어다.

그린조이 45년 전통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 기능성 소재를 강화해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절개와 패턴에서도 G와펜과 G로고패턴을 활용해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강조, 기존의 라인과 차별화했다는 것이다.

그린조이는 이를 통해 소비자 층도 중장년 층에서 젊은 층으로 확대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에디션'은 세련된 감성의 스타일리쉬라인, 꾸띄르 감성의 트래블라인, 메탈릭 감성이 가미된 퍼포먼스 G블랙라인으로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지에디션' 라인 제품은 필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상품군으로 운동·골프·야외활동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그린조이는 2016년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를 전속 모델로 활용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추성훈의 필드를 정복하는 건강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아시아 톱 모델 야노시호의 밝고 도시적이며 세련된 이미지가 그린조이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했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프리미엄 라인 지에디션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시도, 세계적인 골프웨어 강자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초일류 기업, 브랜드가치 1위 기업, 세계적·대중화적인 명품 브랜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장 의지를 피력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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