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안무가에게 안무비를 제공하고 최대 7명까지 무용수 출연료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무용예술인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한국무용과 발레, 현대무용 등 전공별로 안무가 2명을 선정해 상·하반기 각 1명씩 300만 원의 안무비를 지원하고 안무가에게 최대 7명까지 무용수 1인 100만 원의 출연료를 지원한다.
상반기 사업은 1~6월에 대관이 확정된 공연을 대상으로 안무가와 무용수 모두 다음달 9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절차와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인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안무가와 무용수들에게 '댄스커넥션 1&7' 사업이 많은 격려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