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한국벤처투자·스타트업얼라이언스' 북토크 23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매쉬업엔젤스와 한국벤처투자(KVIC),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3개 기관(이하 공동 주최 기관)이 공동으로 발간한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의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창업 및 투자 생태계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공동 주최 기관은 물론이고, 이미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선배 창업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투자와 창업에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전망이다.
해당 행사는 23일 오후 3시 30분 유튜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채널에서 진행된다.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의 주 저자인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가 주 연사로나서며 이혜민 핀다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 등도 패널토크에 연사로 참여한다. 행사 모더레이터는 동 서적의 편집 및 발간을 맡은 나무PR의 유태양 대표가 맡는다.
1세션에서는 이택경 대표가 ‘투자자의 관점에서 본 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며, 2세션에서는 이혜민 핀다 대표가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본 투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3세션에서는 이택경 대표와 이혜민 대표, 정신아 대표, 최혁재 대표 등이 스타트업 투자를 주제로 자유롭게 패널토크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는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앞서 3개 공동 주최 기관은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입문서로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를 내어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관련 서적은 △국내 투자자 유형 △투자자에 대한 이해 투자 유치를 위한 준비 사항 △투자 절차 △계약서의 주요 항목 등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저자인 이택경 대표의 오랜 투자 경험과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집필됐다.
실제 마켓컬리, 센드버드, 오늘의집, 소셜빈, 드라마앤컴퍼니 등 여러 차례 투자 유치를 경험한 선배 창업가들의 투자 유치 과정과 현실적인 조언을 유형별로 분류한 인터뷰도 함께 담아내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는 “이번 온라인 북토크에서는 현업 투자자, 창업가들과 함께 투자 유치 전반에 대한 정보 전달과 실제 사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 이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전하는 노하우를 통해 실제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북토크는 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는 분에 한해 추첨을 통해 책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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