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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내 ’희망의숲‘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4 04:50

수정 2021.03.24 04:50

㈜뉴스킨코리아 3억6000만 원 지원.
내년까지 3단계로 진행..관목류 1103본 등 식재.
【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3200㎡내에 희망의 숲이 조성된다.

23일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3200㎡내에 희망의 숲이 조성된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23일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3200㎡내에 희망의 숲이 조성된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희망의 숲에는 소나무 외 45종의 교목 및 관목류 총 1103본의 나무와 동강할미꽃, 천남성, 섬백리향 등 희귀식물 8600본을 식재, 이에 사업착공식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이번 희망의 숲 착공식은 지난해 2월 강원도와 ㈜뉴스킨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간 업무협약을 체결, 총사업비 3억6000만 원을 기업에서 후원하여 내년까지 3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46종을 보유한 전국최대보유기관으로 멸종위기동물인 금개구리, 두점박이사슴벌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전경. 사진=강원도 제공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46종을 보유한 전국최대보유기관으로 멸종위기동물인 금개구리, 두점박이사슴벌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전경. 사진=강원도 제공

이에, 올해 포장공사 및 교목.관목류를 식재하고 내년말까지 희귀식물 식재 등 마무리 공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46종을 보유한 전국최대보유기관으로 멸종위기동물인 금개구리, 두점박이사슴벌레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후원기업인 ㈜뉴스킨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뷰티(화장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지난 2019년 고성산불 피해지역 복구비로 1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이 강원도와는 2번째 지원사업으로 알려졌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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