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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가상융합기술 혁신기업 오썸피아와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5 10:37

수정 2021.03.25 10:37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왼쪽)과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가 지난 24일 디지털 관광 컨텐츠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왼쪽)과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가 지난 24일 디지털 관광 컨텐츠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지능형 가상융합기술(XR) 혁신기업 오썸피아와 '디지털 관광 컨텐츠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로 확대되는 고객 경험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고객 체험이 차세대 마케팅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홍기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는 "코로나 이후 고객 경험이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가상과 현실이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소비자의 심리를 선제적으로 예측해 발 빠르게 미래 사업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국내 광고회사 최초로 관광 컨텐츠 시장 활성화에 도전하는 사업 분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롯데월드몰 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포토존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고객 경험 컨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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