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책나눔위원회’를 운영하며 ‘바이러스의 시간’(주철현 저, 뿌리와이파리, 2021) 등 7종을 2021년 ‘4월의 추천도서’로 발표했다.
‘책나눔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4월의 추천도서는 ‘다시, 올리브’(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저/정연희 역, 문학동네, 2020), ‘동물 되기’(정항균 저, 세창출판사, 2020), ‘쌀 재난 국가: 한국인은 어떻게 불평등해졌는가’(이철승 저, 문학과지성사, 2021), ‘바이러스의 시간’(주철현 저, 뿌리와이파리, 2021), ‘소년을 읽다’(서현숙 저, 사계절, 2021), ‘안녕? 나의 핑크 블루’(소이언 저/윤정미 사진, 우리학교, 2021),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제이미 마골린 저/정아영 역, 서해문집, 2021) 등 총 7종이다.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사회학자/작가)을 비롯하여 권복규(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류대성(작가), 조경란(소설가), 진태원(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최현미(문화일보 문화부장), 표정훈(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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