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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신춘음악회 ‘A New Hope’ 10일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4 21:04

수정 2021.04.04 21:04

구리문화재단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 포스터.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 포스터.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새봄맞이 특별 무대인 2021 신춘음악회‘A New Hope’를 선보이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무대는 JTBC‘팬텀싱어’시즌1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베이스 손태진과 테너 김현수가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섬세한 연주로 세계 청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지휘 최영선)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한 사운드와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 엘가의 ‘Nimrod’, ‘넬라 판타지아’, ‘꽃이 핀다’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안승남 이사장(구리시장)은 4일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봄이 오고 꽃이 피어나듯이 이번 음악회가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일상에 희망 에너지로 기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신춘음악회‘A New Hope’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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