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T 플랫폼 기업 인라이플은 리워드앱 '힐링캐시'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힐링캐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설치돼 명언과 아름다운 배경을 보여주는 락스크린 앱이다.
명언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볼 수 있다. 인생의 의미·사랑·행복·성공 등을 담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보석을 클릭해 포인트를 쌓는 방식이다.
1포인트당 1원으로 일반 등급은 하루에 100p까지 쌓을 수 있다. 일주일에 700p, 한 달에 약 3,000p까지 쌓을 수 있는 셈이다.
친구를 초대하면 1,000p, 직접 명언을 등록해 '좋아요'를 받으면 10p가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힐링캐시 내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토어에서는 문화상품권·기프티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5,000p부터는 현금 출금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을 제외한 타 은행은 500원의 이체 수수료가 발생한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단순히 리워드만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 재미와 의미도 찾을 수 있도록 고심했다"며 "옷잘남·스타일썸 등 앱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으로 힐링캐시도 유저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힐링캐시는 현재 구글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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