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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하평해변 일부구간 “ 9월말까지 임시 폐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1 09:47

수정 2021.06.11 09:47

【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영동선 철도노반 복구공사 관계로 오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동해시 하평해변 일부구간 통행이 제한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영동선 철도노반 복구공사 관계로 오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동해시 하평해변 일부구간 통행이 제한된다고 11일 밝혔다. 자료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11일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영동선 철도노반 복구공사 관계로 오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동해시 하평해변 일부구간 통행이 제한된다고 11일 밝혔다. 자료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11일 한국철도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통행 제한구간은 동해시 하평해변과 한섬해변을 잇는 해파랑길 33코스다.

이에, 공사기간 동안 해당구간의 해안산책로 철거로 통행이 위험하여 산책로 재설치까지 통행이 제한돼, 도로쪽 임시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는 “열차 안전운행 확보와 해안산책로 복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해복구공사 완료시 까지 변경된 임시노선을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조속한 시일내 공사를 마무리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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