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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무보 사장, 수출 중기 방문 “정책지원 총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7 18:46

수정 2021.06.17 18:46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오른쪽)이 17일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에이스터보를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오른쪽)이 17일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에이스터보를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제공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은 17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산업용 기계 수출기업 ㈜에이스터보에 수출현장 최고경영자(CEO) 방문을 실시했다.

에이스터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기술기업 인증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산업용 송풍기 생산 중소기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수출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5.4% 줄어든 가운데 에이스터보는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이행 자금조달에 무역보험을 십분 활용, 2020년 수출이 2019년 대비 68% 성장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어려움에도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성장을 일군 기업들이 우리 수출 선전을 이끈 원동력"이라며 "수출기업들이 무역보험을 활용해 해외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과 정책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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