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AI서비스경영과 AI유통 전공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FYE(First Year Experience) 프로그램인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통경영 전공여행’ 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
AI서비스경영과는 2021년 신입생부터 AI유통 전공과 핀테크회계 전공을 통합해 선발한 뒤 1학기를 마치고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도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통경영 전공여행’은 1학기 종강에 즈음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을 위로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통해 지도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박주현 경복대 AI서비스경영학과장은 “이번 전공 설명회를 통해 학생이 미래 유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4차 산업시대 유통 역할과 코로나19로 인한 유통산업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신입생의 재학률 향상과 대학 만족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AI서비스경영과는 2020년 취업률 76.3%(2019년 12월.31일 기준. 대학정보 공시기준)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운영 △현장 맞춤형 실무 중심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데이터비즈니스융합센터에 ‘리테일 플랫폼 4.0’과 L.A.D(Lab for Accounting Data), BIG Data Lab 등 현장 중심 최첨단 실습센터를 구축해 매장의 영업 관련 데이터를 분석-가공-편집할 수 있는 ONE-STOP 정보체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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