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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헬스케어, 실버케어(부모안심)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4 16:07

수정 2021.06.24 16:07

이제너두 송동진 대표, AAI헬스케어 이종성 대표, 하이디어솔루션즈 이승엽 대표(왼쪽부터)가 실버케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너두 송동진 대표, AAI헬스케어 이종성 대표, 하이디어솔루션즈 이승엽 대표(왼쪽부터)가 실버케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의 계열사 AAI헬스케어는 이제너두, 하이디어솔루션즈와 이제너두 기업복지서비스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버케어(부모안심) 서비스를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디지털 돌봄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AAI헬스케어, 이제너두, 하이디어솔루션즈 3사는 △시니어를 위한 건강상담 △비대면 복지 ICT 케어 서비스(리본 스마트케어)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3사는 서비스, 복지플랫폼, 상품 연동을 기반으로 한 원스탑(One-stop) 토탈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제너두 1200여개 회원사 140만명에게 효도콜, 부모님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수집된 생체데이터를 활용해 건강상담과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토탈 실버케어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3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실버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디지털 ICT기술 등을 접목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이종성 AAI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제휴는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복지 플랫폼, 스마트케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세 기업이 실버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존 효도콜, 부모님 건강관리 기업복지 플랫폼기반 스마트케어 시스템과 연계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층 건강관리와 자녀의 복지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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