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 기업 양유의 퓨전 디저트 브랜드 청년떡집은 '크림컵 케이크' 3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출시했다고 29일 밝혔디.
양유의 빅데이터 솔루션 핀셋(Pincette)으로 포털 사이트 및 SNS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티라미수' '옥수수' '쿠앤크' 등 올여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맛으로 엄선했다.
수제로 만든 6겹의 레이어드에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패키지는 핑크색으로 디자인했다.
청년떡집의 시그니처 '티라미수 크림떡'을 재해석한 '티라미수 크림컵 케이크'는 커피 시럽으로 모카 시트를 촉촉하게 만들어 티라미수 본연의 맛을 살렸다. '마약떡'을 새롭게 만든 '옥수수 크림컵 케이크'는 카스테라 시트에 슈가 시럽을 더했으며, 케이크 상단에 톡톡 터지는 식감의 옥수수 토핑을 얹었다. '쿠앤크 크림컵 케이크'는 초코 카스테라 시트에 쿠키가 들어간 크림 치즈를 겹겹이 쌓아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청년떡집 총괄 김경준 디렉터는 "올여름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맛으로 구성해 누구에게나 마음을 전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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