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4명, 달서구 2명, 동구 1명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에서 PC방 관련 등으로 7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7명(지역감염 7)으로 총 확진자는 1만605명(지역감염 1만932, 해외유입 313)이다.
지역별로는 북구 4명, 달서구 2명, 동구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0명으로,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8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7명 중 달서구 일가족6 관련으로 일가족의 n차 저촉자로 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6명(일가족 4, n차 2)이다.
북구 모 PC방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이 확진됐다. 총확진자는 14명이다.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경북 영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6월 30일 오후 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79건, 두류공원 야구장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97건이다. 추가 확진자는 없다.
달서구 소재 대형마트 관련으로 오는 2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두류공원 야구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다.
또 각 구·군 보건소에서도 주소지 관계없이 검사 가능해 6월 18~28일까지 기간 중 대형마트 1층 매장 및 2층 세라젬 매장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확진자의 조기 발견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검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1일 오전 0시 현재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65만1937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7.2%), 접종완료 20만9607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8.7%)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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