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FC가 9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KFC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랜선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FC의 랜선 시식회는 비대면 트렌드로 인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도입한 언택트 고객 참여 및 소통 프로그램이다. KFC코리아 엄익수 대표와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양한 신메뉴를 미리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랜선 시식회에서는 KFC 엄익수 대표와 함께 KFC코리아 이사로 깜짝 스카우트한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다. 이직에 성공한 정이사는 정과장이었던 시절을 뒤로하고 KFC코리아의 이사로서 새로운 포부와 각오를 밝히며,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VIP 고객들과 만나 이벤트와 함께 재미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엄 대표와 정 이사, 고객들이 신메뉴를 시식하며 제품 탄생 스토리와 작명 센스 대결, KFC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중 총 두차례의 깜짝 이벤트로 곧 출시될 신메뉴 치킨의 할인 쿠폰 판매도 진행한다. 이번 랜선 시식회를 통해서 소개될 메뉴는 7월 KFC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치킨 메뉴와 고객의 출시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메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 시킨 해외 KFC의 인기 메뉴 등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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