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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통신심의위원회 6개월만에 '5기 위원회' 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3 14:45

수정 2021.07.23 14:45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욱 위원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추천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24.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욱 위원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추천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24.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송심위) 임기가 지난 1월말 만료된지 약 6개월만에 제5기 방통심위 위원 7인이 위촉됐다.

23일 방통심위에 따르면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옥시찬 前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이광복 前 연합뉴스 논설주간, 정민영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정연주 前 건양대학교 총장, 황성욱 前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이 7월 23일자로 5기 위원에 위촉됐다.

방통심위 위원은 관련 법률에 따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추천한 3인,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추천한 3인을 포함하여 총 9인을 대통령이 위촉한다.
그동안 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여야간 의견차로 5기 위원회 구성이 장기간 늦춰졌는데 이번에 야당인 국민의힘이 1명만 추천해 총 7명만 위촉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경중 사무총장은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께 위원회 소관 직무 및 주요 현안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7월 22일까지로 3년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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