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의 고양이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 캣’이 더위에 지친 반려인과 반려묘를 위해 방구석 여행 프로젝트 ‘퓨리나 원 캣의 특별한 여름휴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퓨리나 원 캣은 여름 대표 휴가지이자 ‘고양이 친화도시’인 제주도를 찾아 아름다운 풍경과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의 모습을 소개하는 등 더위에 지친 반려인들을 위해 랜선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퓨리나 원 캣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 휴가철임에도 펜데믹 등으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이들에게 랜선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함께 힐링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퓨리나 원 캣은 9월까지 엠버서더로 선정된 고양이들의 브이로그 시리즈를 비롯해 매달 각기 다른 엠베서더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인스타 팔로워 20만을 보유한 우주대스타 고양이 ‘히끄’와 반려인 ‘신아’님이 참여한 브이로그를 공개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8월에는 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세계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을 맞아 제주도 동네 고양이 치료를 위한 모금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고양이 굿즈 소품샵 ‘브릭스제주’와 퓨리나 원 캣의 엠베서더 ‘채영이’를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고양이 중 치즈냥이가 많아 붙여진 제주도의 ‘김녕치즈마을’ 스토리도 선보인다. 또 퓨리나 원 캣은 제주에 거주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수술비 모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이들은 브릭스제주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세계 고양이의 날 취지에 맞춰 굿즈의 수익금은 동네 고양이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퓨리나 원 캣은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 되면 초가을 제주의 모습과 애월읍에 위치한 감성 카페 ’36.5도 여름남쪽섬’의 매장에서 함께 생활하는 노령묘 ‘노을이’를 소개한다. 파양 되었던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는 노을이의 사연과 더불어 노을이의 관점에서 본 ‘제주요양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과 팬데믹의 일상에 지친 반려인과 반려묘들을 위해 이번 제주도 방구석 여행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양이 친화도시라 불리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앙증맞은 모습과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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