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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국방부, 군인 자녀 교육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5 18:41

수정 2021.08.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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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왼쪽)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에서 '초등 군인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업군인을 부모로 둔 초등학생에게 교육콘텐츠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제공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왼쪽)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에서 '초등 군인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업군인을 부모로 둔 초등학생에게 교육콘텐츠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직업군인 부모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는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에서 '초등 군인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모 중 한명 이상이 군인으로 구성된 군인 가정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다. 군 부대 특성 상 읍면 이하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부모의 잦은 전출입으로 자녀의 전학이 잦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인 U+초등나라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콘텐츠 비용은 물론 통신 요금까지 2년간 부담한다.


군인 자녀는 U+초등나라와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과정 예복습이 가능한 스마트 만점왕 △20개국 앱스토어 어린이·교육 부문 1위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및 코딩학습 등 교육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안착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10주 챌린지 프로그램과 학습 지도를 위한 멘토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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