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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 두기 강화에 따른 태권도장 방역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0 15:30

수정 2021.08.20 15:30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 관광개발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전남 해남군을 찾아 솔라시도 회의실에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뉴스1화상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 관광개발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전남 해남군을 찾아 솔라시도 회의실에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0일 서울 동작구 ‘최도원 태권도 아카데미’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태권도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장비의 소독 여부, 태권도장의 출입자 통제 상황(체온 확인, 명부 작성 등), 시설, 방역 4단계 거리 두기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당 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업계 종사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 감소와 실내체육시설 운영 제한으로 인해 도장 운영이 어렵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의 방역 시책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부도 태권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정상 운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책과 더불어 고용 지원 및 이용 활성화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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