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풍기 인삼 농가를 지원하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품질 좋은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원료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맛을, 풍기 인삼 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일환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디저트와 홍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은은한 풍미와 기분 좋게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꿀삼케익', '꿀삼호두파이', '통팥만주' 등 3종이다.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도 선보인다.
스테디셀러인 정통선물류를 구성한 선물 세트들도 선보인다. 모나카 3종, 양갱 4종 등 전통 디저트들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차와 즐기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전통 다과세트',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