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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 1만2519명 응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7 07:14

수정 2021.09.07 07:14


지난해보다 172명 증가.
재학생 9899명, 졸업생 2255명, 검정고시지원자 365명.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내 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172명 증가한 1만2519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72명 증가한 1만2519명이라고 밝혔다.
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72명 증가한 1만2519명이라고 밝혔다.

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72명 증가한 1만2519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112명이 증가한 9899명, 졸업생은 62명이 증가한 2255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명 감소한 365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또한,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9.07%, 졸업생은 18.01%,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92%를 차지했으며,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90명 늘어난 6,253명(49.95%), 여학생은 82명 늘어난 6,266명(50.05%)으로 나타났다.

정용호 강원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학생수 감소로 작년보다 재학생이 줄었음에도 응시자가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고 말했다.

또한, “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으로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생겼고, 탐구에서도 사탐과 과탐을 함께 선택한 학생도 있다.
”며, “도내 학생들의 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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