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4단지'의 견본주택이 오는 10일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면적 74~101㎡ 아파트 428가구, 75·84㎡ 주거형 오피스텔 336실 등 총 7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7가구 △84㎡A 255가구 △101㎡ 66가구 △75OT㎡ 168가구 △84OT㎡ 16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앞선 '시티오씨엘 1·3단지'의 인기를 이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것으로 예상된다. '시티오씨엘'은 DCRE와 대한민국 메이저 브랜드 3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2025년까지 주거, 상업, 업무, 공원, 공공, 문화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 복합 문화시설인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를 이용해 예술과 맞닿은 삶을 누릴 수 있다.
탁월한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에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불린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 등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 학익역(예정)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KTX송도역 복합환승센터(예정)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 수인분당선 학익역과 한 정거장인 인하대역을 이용하면 인하대역 학원가로 접근도 용이해, 자녀 등·하원에 민감한 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된 '시티오씨엘 4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브랜드를 사용하고 주거 환경 역시 같다는 것도 이점이다. 실속 있는 평수를 원하거나 청약 가점이 낮을 경우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에 도전해볼 만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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