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홈스타일링 시즌도 다가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이 지속되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유통가도 가을 맞이 '집꾸족'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 점에서 '2021 가을맞이 리빙페어'를 열고 행거, 서랍장, 커튼 등 인테리어 용품 및 침구류, 주방용품, DIY 제품 등 다양한 리빙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소비자들의 침구 위생 걱정을 덜어주는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이불'과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베개 커버'를 각각 1+1 가격인 4만9900원과 1만900원에, 바닥에 깔아 두는 것만으로도 실내 분위기가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룸바이홈 극세사 블루 페르시안 러그'를 3만9900원에서 30% 할인된 2만93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집 안에 홈씨어터를 갖추고 싶어하거나 가을 맞이 실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커튼을 교체하려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한다.
'베이 암박 커튼'을 3만9900원에 '라인 속지커튼'을 2만9900원에 선보이며,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환절기 옷장 정리를 위한 행사로는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합 4호'를 2만6900원에서 50% 할인한 1만3450원에, '룸바이홈 리빙박스(60L/80L)'를 1만1830원, 1만393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유명한 맛집과 협업한 먹거리와 화끈하게 맵거나 부드러운 달콤한 맛의 제품을 한데 모아 명절 스트레스를 날릴 '맛·맛·맛 페스티벌'을 연다.
'유명한 맛' 대표 상품으로 △BBQ통다리바베큐 2종(매콤/강정) 각 1만1900원 △우주인피자 3종(로제쉬림프화덕피자/페페로니슈프림화덕피자/갈릭리코타치즈화덕피자)은 각 1만900원에 마시라거캔과 동시 구매 시 2000원 할인 △양지고기설렁탕 외 6종은 각 2990원에 2+1 혜택을 제공한다.
'화끈한 맛'은 밀키트 3종(푸짐한 순대곱창전골/우삼겹라볶이/시원한 국산 바지락 해물짬뽕)을 각각 6990원, 9990원에 팔고 △참숯직화 매콤불고기/닭오돌뼈 △이것은라면이아니다(처갓집양념치킨라면) △떡볶이 2종(떡볶이/매운 국물떡볶이)은 각각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된다.
'달콤한 맛' 행사 상품은 △커피 4종(카페라떼/스위트아메리카노/골드라떼/헤이즐넛) △아이스크림케익 3종(바닐라/초코/딸기) △초코바 4종(크림엔카라멜/코코넛/밀크크림/웨이퍼) △마시는 유산균 2종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명절 피로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는 롯데백화점 18개점에 입점되어 있는데, 다양한 안마의자를 체험과 상담, 구매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바디프랜드 '더파라오'는 사용자의 체형과 개인별 압력에 최적화된 안마를 제공하는 최상위 모델이다. 그 외 '오씸', '파나소닉'의 안마의자 제품도 체험 후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탑스에서는 40여개 유명 명품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롯데TOPS'는 롯데백화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직소싱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해외 패션 전문 편집샵이다. 핸드백, 지갑, 클러치 뿐만 아니라 의류와 신발 종류도 확 늘렸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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