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전한 관광도시 조성'…익산시, 민‧경‧관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30 16:27

수정 2021.09.30 16:27

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30일 안전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박명호 한국해양안전협회장은 안전한 관광도시 정착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민·경·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내수면과 연안에서의 레저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 및 교육활동 △수상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운동 홍보 △내수면 및 연안 재난사고 구조·수습 활동을 상호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래프팅이나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같이 적극적인 모험 체험형 여가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내수면 연안레저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과 교육활동은 필수 안전 문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익산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