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제1기 연세 디지털 AI 비즈니스 포럼’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올 어바웃 디지털·AI△AI와 비즈니스의 융합△미래경영 CEO 인사이트△디지털 액션러닝 등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디지털 및 AI의 기본 개념 및 이용 사례, AI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현황, 딥러닝/머신러닝/신경망 등의 개념 이해를 돕고 AI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이슈, 사회·윤리적 문제, 직업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목을 키우며, AI 관련 신규 사업 및 기존 사업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사례연구를 통해 미래 경영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강사진으로는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을 비롯해 연세대 조성배 인공지능대학원장과 정보대학원 이준기 교수, 산업공학과 박희준 교수가 함께한다. 디지털·AI 분야 최고 전문가 및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 대표들의 강연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과정 수료 시 세브란스 헬스체크업 건강검진센터 20% 할인(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개인 사물함 및 학습교재 제공, 연세대 학술정보원 출입증 발급, 교내 상해보험 가입, 수료생 대상 A/S(After School) 특강 초청 등 특전이 부여된다. 또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으며, 연세대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해당 과정은 오는 26일(화)부터 시작되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참가대상은 AI 기술을 접목·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 중이거나 AI 관련 신사업을 준비하는 공·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고위 공무원, 사회 각계 리더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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