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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창립 35주년 맞아 ‘행복상생 빵’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17 18:34

수정 2021.10.17 18:34

파리바게뜨 경기 강화길상점 박경원 가맹점주(오른쪽 첫번째)가 강화군 사회공헌단체 관계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풍기인삼 행복상생'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 경기 강화길상점 박경원 가맹점주(오른쪽 첫번째)가 강화군 사회공헌단체 관계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풍기인삼 행복상생'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의료진과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SPC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제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풍기 지역 인삼농가에서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을 활용해 건강 기원의 의미도 담았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은 서울·인천·상주·통영·거창·영주 등 6개 지역 의료원 의료진 1000명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독거노인 가정과 전국 9개 노인복지시설에 파리바게뜨 제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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