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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성균관대학교에 마스크 5만 장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9 10:58

수정 2021.10.29 10:58

bhc치킨, 성균관대학교에 마스크 5만 장 기부

[파이낸셜뉴스] bhc치킨은 지난 28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교에 마스크 5만 장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오는 11월부터 성균관대학교 대면 수업이 개시되면서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마스크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출신인 bhc치킨 박현종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대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에게 보탬이 될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3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위기 상황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 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 2월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자 인근 지역에 위치한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상 지원하는 신속한 대처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앞장섰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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