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부평구립합창단의 신입단원(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8~18세의 부평구 거주 또는 부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여성합창단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은 가진 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자는 자유곡, 음역 테스트 등 오디션에 참여해야 하며, 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여성합창단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평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는 22일까지 접수하고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주 2회 정기연습 및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각종 합창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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