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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6 09:44

수정 2021.11.16 14:10

에쓰오일은 16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2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뒷줄 왼쪽 다섯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16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2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뒷줄 왼쪽 다섯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16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시민영웅 2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에쓰오일에 선정된 영웅들은 △9월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진주나들목 인근에서 사고 난 차량의 운전자를 돕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고 이영곤씨 △7월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하여 사고 확산을 막다가 부상을 입은 김재관씨 등 의사자 1명, 의상자 4명, 활동자 15명 등이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이러한 숨은 영웅들처럼 에쓰오일 또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14년 동안 총 269명의 시민 영웅을 발굴해 20억원을 후원하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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