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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8일 日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6 10:42

수정 2021.11.16 10:42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8일 강서구 미음동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수산물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한다.
당초 3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확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는 참가기업과 일본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매칭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상담회가 끝나도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행정교류 위주로 추진돼 온 일본도시 간 협력에서 후쿠오카를 포함한 큐슈권 전역으로 초광역경제권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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