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얘기의 네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지난 3월부터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했다. 내레이션은 영화배우 박솔미가 참여했다.
영상은 일제시대 조선 최고의 부호 이회영 일가의 독립을 위한 헌신과 일제의 부당함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썼던 이회영 선생의 일대기를 담았다. 전 재산을 처분하고 독립운동을 위한 망명길에 오른 이회영 일가의 숭고한 이야기를 감동적인 영상과 영화배우 박솔미의 음성으로 접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이회영 일가의 삶을 많은 분께 전하고 싶어 본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누리꾼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늘날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존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들의 정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독립운동가의 얘기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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