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제작한 배민커넥트(우아한정년들) ‘요즘 일상’ 캠페인이 ‘2021 유튜브 웍스 어워드(YouTube Works Awards)에서 ‘베스트 YouTube 액션캠페인: 리드 증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유튜브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해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리드 증대’ 부문은 액션 중심의 광고 포맷을 활용하여 프로모션 참여율을 높이는 등 직접적인 리드 전환 달성에 성공한 캠페인을 선정한다.
펜타클 제작 캠페인은 배민커넥트 지원자 수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 달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리드 전환 증대와 함께 배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까지 제고하는 1석 2조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캠페인은 누구나 원할 때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3편의 광고 시리즈다. 펜타클은 배민커넥터의 대중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생길 때 한두 시간 가볍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아르바이트가 필요한 순간’을 영상에 재치 있게 담아 타깃 오디언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그 결과, 캠페인 종료 후 배민커넥트 누적 지원자는 45% 증가해 22만명을 돌파했고, 캠페인 이전 대비 지원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광고를 접하지 않은 유저보다 광고를 접한 유저의 배민커넥트 키워드 검색량이 구글에서는 207%, 유튜브에서는 339% 상승했다.
차상훈 펜타클 부사장은 “배민커넥트 요즘 일상 캠페인이 2021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다시 한번 그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퍼포먼스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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