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형 트리부터 레고, 포켓몬 등 다양한 취향을 담은 트리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은 초대형 '골드 트리'를 선보인다. 16m 초대형 골드 트리 주위로, 대형 아치, 별, 램프 등 금빛 조형물을 함께 전시해 사우스 아트리움 전체를 부드러운 금빛으로 물들였다.
스타필드 고양에는 다양한 레고 제품과 오너먼트로 장식한 28층의 6m 황금빛 대형 트리가 마련됐다. 레고 트리가 조금씩 회전하면서 오르골 캐럴 곡이 흘러나온다. 또 '레고 크리스마스 팩토리'를 콘셉트로, 컨베이어벨트에서 나오는 레고를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브릭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스타필드 안성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 부천, 명지는 포켓몬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다. 피카츄, 이브이, 푸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장식돼 있다. 특히 스타필드 안성은 170여 개의 몬스터볼로 꾸민 10m 대형 트리와 4개의 대형 포켓몬 스노우볼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특유의 즐겁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남 오피스 타운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센터 '더 샵스 앳 센터필드'도 골드 트리를 준비했다. 이스트 지하 1층과 웨스트 1층 로비 총 2곳에 설치돼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와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지점별로 크리스마스 트리 및 포토존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와 음료, 디저트, 엔터테인먼트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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