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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현재 아이앤씨는 전일 대비 3.97%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약 10조원 규모의 에너지 고속도로 지능형 전력망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생산, 유통, 판매를 포함해 40조원 정도의 새 산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기회의 총량을 늘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공정 성장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앤씨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핵심인 원격검침인프라(AMI)용 전력선통신(PLC) 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PLC 통신기술 구현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아이앤씨 외에도 옴니시스템(27.61%) 등 관련주가 강세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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