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지역경제 발전 주역으로 도약
[파이낸셜뉴스] ㈜나우로보틱스가 인천광역시에서 산업용 로봇분야 성장하면서 비전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26일 "지난해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린지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됐었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도약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비전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전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에 이어 비전기업으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브랜드의 로봇 시리즈가 출시되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향후 인천시를 대표하는 로봇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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