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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설·한파 종합대책 추진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30 14:24

수정 2021.11.30 14:24

전북 임실군청.
전북 임실군청.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은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을 주축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난 유형별 4단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12개 읍·면과 7개 실과소, 유관기관,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대설 한파 대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민들이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쉼터(경로당, 복지관 등) 332곳을 운영할 방침이고, 자율방재단원들을 투입해 소독과 난방기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겨울철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대설·한파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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