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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설립된 아이유플러스는 무선통신과 생체신호감지 레이더센서 분야 특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물리적 보안, 스마트시티(교통, 주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자동차(충돌방지, 탑승자 감지, 레이더 측정), 스마트홈, 스마트헬스, 레이더 테스트 장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품을 개발 중이다.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레이더를 이용한 스마트물관리(SWM) 시스템 기술을 인정받아 스마트 수위계를 구매조건부 방식으로 개발 후 납품할 예정이다.
김일 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는 “수면 중인 사용자의 호흡과 심박수, 건강상태를 측정, 점검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을 예측·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매트리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아이유플러스의 원격 바이오센싱 및 모션센싱 기술을 접목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달 30일 보행분석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기업 ‘길온’에도 투자했다. 이 회사는 IoT, 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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