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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애니팬비티에스와 함께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 마스크 50만장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재유행 속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확진자 증가 속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보다 많이 사람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라 생각해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는 게 투비소프트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투비소프트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로부터 사회공헌부문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시행하던 오후 4시 퇴근 제도를 매주로 확대해 기업 내 복지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경찬 투비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자사가 할 수 있는 대내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활동은 물론 임직원 복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9월 UI·UX 솔루션인 신제품 ‘넥사크로 N’을 출시했다. 웹과 앱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해 단일 개발도구와 코드로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장유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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